강진군이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긴급예산 약 200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군은 주요업종 취약계층의 고용위기와 일자리 소득감소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여러 대책을 강구했으며 이번 지원으로 약 13,000여 가구가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먼저 1차산업 매출이 크게 줄어들고 특히 관광객이 급감해 식당과 숙박업,..

지난 10일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강진군은 ‘2020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는 1월초부터 1억 원 이상 사업에 대한 군수 주재 회의를 시작으로 매주 부군수 주재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신속집행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껴 지난 10일 이승옥 군수 주재로 각 실..

강진군은 그동안 내용이 어렵고 복잡해 주민들이 알아보기 힘든 지방세를 쉽게 요약한 『2020 알아두면 유익한 지방세 안내』책자 1,000부를 발행해 배부하고 있다. 주민들이 가장 많이 궁금해하는 자경농민·귀농인 감면, 산업단지·창업중소기업 감면 등 지방세 감면제도를 책자 앞쪽에 수록하여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했고, 납세자 권리 보호를 위해 2020년도부터..

강진군이 인구감소 문제 해결을 위한 전라남도 ‘전남 인구, 새로운 희망찾기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2019년에 이어 올해도 선정됐다.군은 올해 ‘강진청사진 프로젝트 빈집 활용 청년 일터·삶터·놀이터 조성사업’(3억)이 선정돼 강진읍 동성리의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 중앙상가 상권활성화 사업과 어우러져 강진군에 큰 활력을 불어 넣을 예정이다...

강진군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근로자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9일부터 코로나19 지역고용대응 등 특별지원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지원사업은 여건상 보호를 받기 어려운 특수형태근로종사자, 무급휴직근로자, 프리랜서를 지원하는 사업이며 1인당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한다.코로나19 피해사업장 무급휴직근로자 지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생산량 또는 ..

고흥·보성·장흥·강진지역구에서 3명의 후보자가 21대 총선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지난달 26일부터 27일까지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 등록 마감 결과, 고흥·보성·장흥·강진 선거구에서는 민생당 황주홍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김승남 후보, 무소속 김화진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황 후보와 김 후보는 4년 전 같은 국민의당 소속으로 공천..

강진 전라병영성 축제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취소됐다. 올해로 23회째를 맞는 전라병영성 축제는 조선조 500년 간 전라도와 제주도를 관할한 육군 총지휘본부 전라병영성을 소재로 관광객·군민·군인이 함께하는 테마형 지역 특화 축제이다. 올해는 4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5일간 열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지역사회 내 감염 확산..

강진군과 해남군은 지난 30일 고산윤선도유적지 회의실에서에서 국토부 주관 ‘2020년 지역수요맞춤지원 공모사업’ 선정 노력을 위한 실무회의를 가졌다.  지역수요맞춤지원 공모사업은 지역 주민의 생활불편 해소 및 삶의 질 제고를 도모하는 주민 실생활과 밀접한 소규모 사업으로 올해 3월초 국토교통부 공모사업 선정 방침에 2개 시·군이 연계해 체류형 패키..

강진군은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등으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고자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법정 차상위계층 등 해당 대상자에게 4월초 한시생활지원을 위한 강진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강진사랑상품권 지원 대상자는 약 5,617명으로 지급액은 수급 자격과 가구 규모에 따라 다르다. 총 지급액은 12억..

강진군이 신혼부부와 다자녀 가정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주택 구입 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신혼부부·다자녀 가정 보금자리 지원 사업’ 신청자를 4월 6일부터 접수받는다. ‘신혼부부·다자녀 가정 보금자리 지원 사업’은 신혼부부와 다자녀 가정의 주택 구입에 따른 대출이자 지원을 통해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젊은 세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