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례없는 장맛비에 막대한 피해를 입고 시름에 잠긴 수해민을 돕기 위해 자원봉사에 나선 공무원노조 강진군지부(지부장 김재명) 조합원들이 지난 12일 전남 구례군 구례읍 유곡마을에서 집안의 가재도구를 치우고 감나무밭을 정비하고 있다. 

지난 10일 강진지역자활센터에서는 지난 주말 집중 호우로 인해 곡성, 구례, 담양 등 수해 피해를 당한 이재민을 위해 곡성군에 이동 빨래방 차량을 긴급 지원했다. 강진지역자활센터는 곡성군의 협조 요청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지난 10일 직원 10여 명과 함께 곡성군으로 출발해 이동 빨래방 차량을 지원하고 시급한 가구의 이불 빨래 봉사를 실시했다. 이동 빨래방 ..

김상식(사진) 영랑화랑 대표가 2020년 강진군 향토유산무형문화재 72호 배첩장으로 지정됐다. 40여년 장인정신으로 지켜온 배첩 분야를 인정받아 지정됐다. 배첩장은 전통공예기술로 문화재적 차원에서 무형문화재로 지정됐으며, 배첩이란 오늘날의 표구와 마찬가지로 서화에 종이·비단 등을 붙여 족자·액자·병풍 등을 만듦으로써 미적 가치는 물론 실용성 및 보존성을 높..

각 분야에서 최고의 경지에 오른 이들을 선정해 ‘세계 명인’으로 공식 인정해주는 월드마스터 추대식에서 강진 다산요 강기성 대표가 세계명인 17인 중 한명으로 선정됐다.이번 행사는 그동안 월드마스터위원회를 지지하고 후원한 주한외국대사관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세계문화교류확대를 위한 비전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문화·예술로 전세계가 하나가 되는 것을 비전..

지난 5일 강진읍교회(담임목사 박종화) 신도 모임인 안수집사회와 3남신도회에서 강진읍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을 방문해 천장 교체와 도배 등 집수리 봉사를 진행했다.강진읍에 거주하는 이○○ 어르신은 30여 년 이상 노후화돼 내려앉은 천장과 검게 핀 곰팡이로 고통받고 있었다. 집수리가 필요하던 차에 이를 딱히 여긴 강진읍교회 신도들이 발 벗고 나서게 된 것이..

 국가무형문화재의 보전과 진흥을 위해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이 지원하는 '국가무형문화재 8월 공개행사'가 한국문화재재단의 진행으로 강진아트홀에서 추진된다.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는 무형유산의 대중화와 보전·전승 활성화를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강진군에서는 정윤석 국가무형문화재 제96호 옹기장이 참여해 8월 9일부터 11일까지 강진..

 지난 5일 관내 어려운 이웃 및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에게 지원해 달라며 모란로타리클럽 손보연 회장이 쌀 10kg 52포대를, 맥네트웍스(맥정보통신) 박철수 대표가 안전용 cctv를 10개소에 지정기탁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모란로타리클럽 손보연 회장은 “최근 광주·전남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해 사회적으로 어려..

지난달 31일 오전 11시 병영면청년회 제18대 전경식 신임회장 취임식 및 단합대회가 병영 삭둔공원에서 개최됐다. 

문막래 다강한정식 대표(사진)가 (사)세계음식문화연구원에서 인증하는 ‘한식조리 명인’에 선정됐다.한식조리 명인은 서류심사와 세계음식문화연구회의 면접, 작품 현장평가 등을 거쳐 공로 및 탁월한 실력을 검증받아 선정된다. 특히 이번 명인에 선정된 문 대표는 20년 이상 음식에 대한 전문인으로 종사해야 하는 조건과 각종 음식경연대회에서 우승한 경력, 또한 지역에..

지난 3일 ‘2020년 상반기 민원처리 마일리지 제도 평가’를 실시한 강진군이 상반기 민원처리 단축에 기여한 우수 공무원 6명을 선정했다. ‘민원처리 마일리지 제도’란 법정 민원처리기간 2일 이상인 민원 273종을 대상으로 법정기간보다 단축처리 시 마일리지를 부여하는 제도이다.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우수 공무원을 선정하고 있다. 상반기는 2019년 1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