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농협은 지난 3일 오전 파머스마켓 2층 대회의실에서 강진원 군수, 김상윤 군의회의장을 비롯 각계 인사들과 조합원을 초청해 ‘2018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새해 덕담을 나누며 2018년 무술년(戊戌年)은 60년 만에 오는 소위 ‘황금 개띠의 해’ 그 기운을 받아 지역사회 발전과 희망의 새 시대를 열어가자고 다짐했다.정옥태 조합장은 인사..

강진군이 2018년을 ‘농업소득 배가 원년의 해’로 정한 가운데, 희망 농업인은 많으나 초기 투자 사업비 과다로 사업시작의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의 우려를 지우고 안정적인 소득창출을 위해 미래 전략산업을 세웠다.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개년 연차 사업으로 총 230억원을 투자해 연동 및 단동형(7~800평형) 비닐하우스 130동, 31ha를 조성할 ..

강진군이 2017년 전라남도 농산물 유통·식품업무 평가 결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최근 전남이 도내 시군에 대해 농산물 판촉활동, 식품산업 육성, 쌀 마케팅 등 5개 분야 20개 항목에 대해 농산물 유통·식품업무 전반을 종합 평가한 결과 군이 식품유통 업무 전 분야에 걸쳐 높은 점수를 얻어 2012년부터 6년 연속 수상했다. 강진군은 2015년 개장한 초록..

강진군이 활력 넘치는 경제,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여건 조성을 위해 지난 22일 강진군청 소회의실에서 ‘지역개발분야 주요현안사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 각계 각층의 군민 및 관계 공무원 20여명이 참석했다.2017년 주요현안사업 실적보고 및 2018년 업무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토론회에서는 ‘활..

전통방식만을 고수하며 차별화된 맛과 품질을 자랑하고 있는 마량 서중마을 수제 김 생산이 시작됐다. 지난 19일 마량면 서중마을, 햇볕이 잘 비치는 언덕에 자리한 김 건조장에는 주민 15여명이 올해 첫 수제 김 생산을 위해 김 말리기 작업에 한창이다. 30년간 마량에서 김 양식을 해 온 강남원(63)씨는 지난 2011년부터 전통수작업을 시도해 최고급 ‘수제 ..

강진군이 지난달 29일 딸기 육묘를 쉽게 할 수 있는 ‘삽목컵’ 발명특허를 관내 업체에 이전하는 통상 실시 계약을 체결했다. 강진군농업기술센터 원예연구팀에서 농림수산식품기획평가원의 연구과제 수행중 발명한 삽목컵은 딸기모종 육묘시 작업을 용이하게 하고, 어미모로부터 모종 분리를 빨리 시켜 위황병 발생을 낮출 수 있다. 지난 7월과 10월에 출원한 발명특허 2..

강진군 향토산업육성사업 다산정약용융복합콘텐츠명품화사업단이 청정지역 강진군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식품의 시장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농식품 디자인 개발·홍보물 개발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농식품 디자인 개발·홍보물 개발을 위해 군은 8천500여만원의 예산을 투입, 13개 업체의 디자인 개발 및 홍보물 개발을 지원했다. 이에 사업단은 직거래사업단 참여 농업경영체..

강진신협(이사장 김승식)은 신협중앙회가 조합의 공제 신계약 매출향상을 위하여 「신협보험 계약자 특별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조건으로는 지난 1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신협종신보험을 포함한 15가지 종류의 다양한 상품들 중 보장성보험으로 월납 공제료 3만원 이상, 저축성보험으로는 월납 공제료 10만원 이상(거치형 1천만원 이상)을 청약하여 ..

전국 식도락 여행객들이 찾고 있는 맛의 1번지 강진군이 지역 특색을 반영한 밑반찬 개발 육성한다. 사전 신청한 음식점 6개 업소 대상으로 밑반찬과 담음새 등 전문가 컨설팅을 다음달 20일까지 추진한다.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 전은례, 정남희 교수와 한식대첩3 준우승 전남대표 김혜숙 명인이 팀을 이룬 컨설팅은 사전에 업소 메뉴별 상차림을 조사한 후 기존 밑반찬..

시골 청년들이 농촌 활성화 답을 찾아 서울로 떠났다. 지난 25일 강진군 가업 2세 청년 40여명이 사람중심의 서울 혁신 정책을 벤치마킹하고 농촌과의 상생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서울 혁신로드를 방문했다.강진 가업 2세의 서울행은 박원순 시장의 제의로 성사됐다. 지난 8월 박 시장의 강진 방문시 가업을 잇는 강진 청년들과의 ‘밥상머리 토크’ 자리에서 강진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