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육대회서 강진군 출신 선수 활약 펼쳐

  • 각 종목에서 최선 다해 준 선수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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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0월 7일부터 13일까지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펼쳐진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강진군 출신 선수들이 큰 성과를 거뒀다.

    강진군청 사이클팀 신동인 선수는 30km 포인트 경기에서 금메달을 차지했으며, 김민오 선수가 산악자전거 남자일반부 동메달을 획득했다.

    또 배드민턴 경기에서는 강진읍 남포출신 정권 여 정다연(화순고) 선수가 개인전 동메달과 단체전 은메달을, 육상에서는 성전면 출신 허경두 자녀인 허정현 선수(목포 문태고)가 100m 금메달을 차지했다.

    특히 강진읍 백악관 김정운 자녀인 김주영 선수(순천제일고)가 배구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양궁에서는 남포출신 안경우 자녀인 안산 선수가 금메달 1개와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 칠량면 학동 출신 보디빌딩 남경윤(49세) 선수는 전국체육대회에서만 금메달 10번째로 획득하는 등 우리 군 위상을 드높이는 큰 영광을 안겨주었다.

    노치경 강진군체육회장은 “사이클을 비롯 여러 종목에서 출전한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둬 격려와 고마움을 함께 전한다”며 “앞으로도 강진군을 빛내준 선수들이 더욱 화이팅 할 수 있도록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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