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감기 육상대회 던지기 종목 1·2위’

  • 초·중등부 40명, 강진군 육상대표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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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진교육청(교육장 최광희) 소속 초·중학생 40명은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해남우슬경기장에서 열린 제32회 교육감기 학년별육상경기대회에 출전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쳤다.

    이번 대회에서 강진군은 투포환 종목 여중부 1위 전남체중 문혜솔, 2위 강진여중 이지혜, 남중부 1위 작천중 박지성, 창던지기 종목 남중부 2위 대구중 이유혁, 원반던지기 종목 남중부 1위 강진중 박정인, 2위 작천중 박지성, 여중부 1위 강진여중 이지혜, 2위 전남체중 문혜솔이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번 대회는 전남 22개 시·군 예선대회에서 선발된 육상 꿈나무 1,016명이 해당 시군을 대표하여 참가하였다. 이번 대회는 2020년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대회가 3년여 만에 재개된 것이다. 

    각 종목별 입상팀은 10월 말에 있을 제47회 전라남도학생종합체육대회에 강진군 대표로 출전한다. 

    최광희 교육장은 “지속적인 학교체육 지원과 교육장기 학년별 육상대회를 통한 육상 꿈나무 선수들의 조기 발굴과 학교 현장의 지도교사들의 지도와 헌신적인 노력의 결과다”며 “앞으로도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 학교체육지역협의체 운영 강화, 지역단위 스포츠 행사 운영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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