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의회, 강진군청 사이클 선수단 격려

  • 전국대회 상위권 입상을 통한 강진 브랜드 제고 당부



  • 강진군의회(의장 위성식)는 지난 12일 강진군청 직장운동 경기부인 사이클팀 박경춘 감독을 비롯한 코치와 선수 10명을 초청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진군청 직장운동 경기부 사이클팀은 2002년 창단됐으며, 감독과 코치 각 1명과 국가대표 3명, 전라남도대표 5명으로 구성되어 금빛 질주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군청 사이클팀은 그동안 대통령배 전국사이클대회와 음성대회 등에서 종합우승 3회, 준우승 2회 등 전국대회에서 꾸준한 성적을 올리고 있어 명실공히 전국에서 최고의 팀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러한 강진군 사이클팀 위상이 매년 첫 전국단위 사이클대회로 개최되는 3.1절 기념 전국도로사이클대회를 강진군에 유치하는 성과로 이어졌으며, 전국에서 40여팀 400명 이상이 1개월간 강진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하여 10억원의 지역경제효과를 거두고 있다. 위성식 군의장은 “선수들이 부상 없이 안전하게 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으며, “현재보다 더 좋은 환경에서 운동에만 전념하여 경기력 향상은 물론 강진군 체육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각종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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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창식 news@gjur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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