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강진군수기 직장 및 사회단체 축구대회 성료



  • 지난 7일 강진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제24회 강진군수기 직장 및 사회단체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관내 5개 팀 300여 명의 동호인, 임원 및 가족이 참여했으며 선수 간 열띤 경쟁속에서 서로의 실력을 점검하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강진군청팀과 강진수협팀간 경기로 시작해 운수연합팀 대 강진경찰서 팀의 마지막 경기까지 풀리그전으로 진행된 대회는 강진수협팀이 우승을, 강진군청팀이 준우승을, OB축구회와 경찰서팀이 공동 3위를 차지했다.
    대회는 당초 5월경에 개최하려 했으나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하향되면서 개최가 결정됐다.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방명록 작성 및 소독 등 철저한 방역 활동 속에 진행했다.
    이승옥 군수는 “앞으로도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있는 상황임을 엄중히 인식해 방역 대책에 만전을 기하는 가운데 각종 스포츠대회 및 프로그램 추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주훈 강진군체육회장 직무대행은 “체육 활동은 건강증진뿐만 아니라 군민 화합의 장이 된다. 특히 축구는 11명의 선수들이 하나가 되어야 하는 종목으로 앞으로도 화합의 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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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창식 news@gjur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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