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 농어촌개발과 소속 (농산어촌활성화지원센터)는 청자축제가 열리는 가운데, 대구면 천년카페에서 농촌개발사업 추진위원회 등 22여 명이 참석해 상반기 주민역량강화사업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농촌중심지 활성화, 권역단위지구, 기초생활거점 등 이미 완료되었거나 추진 중인 지역의 대표들로 강진군 주민 역량강화사업을 위한 중간조직인 농촌활성화센터 주최로 열렸다.
지역역량강화는 지역의 인적, 물적 정보자원 등 지역내 다양한 주체의 종합적인 역량을 키워나가는 것으로,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주민자치 역량과 함께 지속 가능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가는 과정이다.
회의에 참석한 임원들은 권역시설물 보수와 마을가꾸기 사업 지원등을 건의했는데, 군 관계자는 시설물에 대해서는 유지보수에 대한 자체적인 노력이 필요하며, 다만 역량강화 사업으로 진행하는 사업에 대해서는 교육장소를 제공받아 대여료 등 일부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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