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농협, 결산총회 역대 최고 손익 달성 쾌거!

  • 당기순이익은 24억9백만원-1등 농협 구현



  • 강진농협(조합장 진성국)은 지난 2일 오전 10시 파머스마켓 2층 농협 대회의실에서 제52기 결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강진원 군수, 김보미 의장, 차영수 도의회운영위원장, 전서현·김주웅 도의원과 군의원 등 내외빈과 113개 영농회장 및 부녀회장 119명이 참석했다.

    강진농협은 경제적, 사회적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2023년 결산 결과 당기순이익은 24억9백만원으로 강진농협 역대 최고의 경영성과를 이뤄냈다. 

    52기 결산총회 1부 행사에서는 지난 1년간 강진농협이 실시 한 사업과 올해 역점사업 등을 안내하는 홍보영상을 시청하고, 각 기관단체장의 축사에 이어 우수영농 조직 시상 및 직원 표창과, 우수 공무원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진성국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최대의 성과와 최대의 환원사업을 실시할 수 있게 된 배경은 여기 계신 관련 단체의 협조와 조합원 대의원의 아낌없는 농협사랑과 전이용, 그리고 150여명의 임직원들의 맡은바 임무에 충실하고 성실하게 업무를 수행해 주었음을 크게 치하하였다.

    영광스러운 수상자로서는 조합장명의 우수직원상으로 과장대리 김종원, 과장 김성근, 과장보 장지영이 수상하였고 군지부장명의 우수직원상으로 과장대리 조민우와 계장 윤민정이 수상하였다. 우수 영농회장상으로는 신천 이범선 , 내동 김원석, 월산 조기섭, 부녀회장상으로 평동 방경자, 서은 조애경, 거목 박은옥님이 수상의 영광을 차지하였다. 그리고 모범농가상으로 보전 윤경일, 송은주 부부, 봉산 윤장현, 김정희 부부, 장등 채윤성, 이순규 부부가 수상하였으며, 우수 공무원상은 군청 유통팀장 정주현과 정보통신팀장 마종선이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이후에 이루어진 2부 대의원 총회에서는 52기 결산 이익잉여금 처분 안을 원안대로 처리하여 각종 적립금 및 배당금 등 을 확정 하였다. 

    따라서 강진농협은 올해 24억 7천만원의 교육지원사업비를 농업인 조합원에게 지원하고도 역대 최고인 24억 9백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실현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한 조합원 배당 역시 출자배당은 8억6천9백만원, 이용고 배당 5억7천5백만원을 현금배당 하였고, 사업준비금을 5억7천9백만원을 적립함으로써 조합원에 대한 배당금 역시 역대 최고인 20억 2천 3백만원을 실시하여 참석한 대의원 등 조합원에게 큰 호응과 박수 갈채를 받았다.

    진성국 강진농협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농협사랑과 전이용, 임직원들의 근면 성실을 바탕의 결과인 눈부신 운영성과는 지역경제 활성화의 밑거름이 되었을 뿐 아니라 잘 살고 행복한 농촌 건설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고 자평하며 “앞으로도 농업·농촌 및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의 역할을 다하고, 최고의 친절을 넘어 감동으로 1등 농협 구현을 위해 더욱 힘쓸 것을 다짐한다고”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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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주연 news@gjur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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