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완도새마을금고 1천 포기 ‘김장나눔’



  • 강진완도새마을금고(이사장 김영록)에서는 동절기를 맞아 김장나눔 행사를 가졌다.

    지난 1일 새마을금고 김영록 이사장과 임직원, MG희망나눔봉사단(회장 최덕자) 회원과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해 관내 저소득과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김장봉사는 1천 포기의 배추를 직접 절이고 양념을 준비하는 등 3일 동안 온전히 임직원과 봉사단, 주민의 힘으로 해냈다.

    정성을 다해 맛있게 담은 김장김치 약 1,000포기는 관내 5개 사회복지단체와 결손 가정 및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100세대에 전달됐다.

    김영록 이사장은 “추운 계절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에게 훈훈한 온정을 전해주기 위해 애쓴 직원과 MG봉사단에게 감사드린다”며 “정성껏 담은 김치가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완도새마을금고는 매년 신년 해맞이에 떡국나눔 봉사, 봄·가을 환경정화 활동, 여름 부채 나눔행사, 장학사업, 쌀·김장나눔 행사 등을 펼쳐 오며 주민과 상생하는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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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주연 news@gjur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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