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부모 함께~~요리하면서 행복해요

  • 가족이 메이킹 스낵 만들어 보기





  • 강진군 육아지원센터(센터장 이수민)의 공동육아나눔터에서는 초등학생 1학년부터 6학년 아동과 부모를 대상으로 요리활동 시간을 마련했다. 지난 11월 16일부터 시작하여 주 1회 총 3주간 상시 프로그램인 메이킹 스낵 마들기를 운영했다. 강진읍 요리노리에서 진행된 이번 요리활동 1주차인 11월 16일에는 다함께 샌드위치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 2주차인 11월 20일에는 컵밥&토마토 시금치 프리타타를, 지난 11월 27일인 3주차에는 생크림 케이크를 강사님의 주의사항과 조리 시연을 따라 아동과 부모들이 직접 요리를 만들어 보는 체험 활동을 펼쳤다. 엄마와 요리하는 시간이 즐겁다는 초등학교 3학년 친구는 활동시간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는 행복한 모습을 보였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다양한 식재료를 이용하여 집에서 아이와 함께 간단하게 만들어 먹는 즐겁고 창의적인 요리 활동을 하면서, 부모와 아이가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공동육아나눔터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수민 센터장은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하는 이런 프로그램을 통해 자녀와의 신뢰가 쌓아지고, 소통의 시간이 된 것 같아 보람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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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주연 news@gjur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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