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일, 옴천사에서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365호 지정’을 기념하고 군민의 건강과 안녕을 축원하는 효사랑 큰잔치를 개최한다.
효사랑 큰 잔치는 10시 기념식을 시작으로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오찬과 함께 각종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에 문화재로 지정된 ‘목조보살좌상’은 17세기 후반부터 18세기 전반에 활동하던 조선 최고의 조각승이었던 색난파에 의해 조성된 불상으로, 당시의 조각사 연구는 물론, 고 색난파의 불상 조성 흐름을 알 수 있는 중요 문화재로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이번 행사에는 ‘립스틱 짙게 바르고’의 가수 임주리와 현진우 등 20여 명의 인기가수 공연과 참석자를 위한 도시락과 각종 다과도 준비된다. 아름다운 단풍으로 물든 산사에서 정암 큰스님이 국태민안의 염원을 담아 손수 쌓은 3,000여 개의 돌탑도 볼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옴천사는 선각종의 총본산으로 통일신라시대 도선국사가 목암사로 창건했으나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던 것을 1930년에 혜선스님이 재창건하였고, 현재 정암 큰스님이 옴천사로 개칭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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