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된 강진군이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수서역과 용산역에서 국내 관광객 유치를 통한 강진군 가을 3대 축제와 관광 활성화를 위한 홍보 마케팅을 실시했다.
강진군과 (재)강진군문화관광재단이 함께 실시한 이번 마케팅에서는 개최 시기를 가을로 변경한 강진청자축제, 제26회 남도음식문화 큰잔치, 제4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 등 가을 3대 축제를 적극 홍보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조만간 프로젝트, 강진 나이트 드림과 1박2일 푸소체험 시티투어 등 군의 관광상품도 함께 홍보했다. 특히 추석 명절을 맞아 판촉 활동을 위해 지역 농특산물을 함께 전시·홍보하여 지역 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했다. 임석 (재)강진군문화관광재단 대표는 “강진은 역사와 문화 자원이 풍부하고 남도한정식과 가우도 해양레저투어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갖고 있다”며 “영랑의 시혼, 다산의 정신, 청자를 빚는 정성이 가득한 강진에서 힐링여행의 참 맛을 즐겨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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