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암면이장단·망호이장 선행 동참



  • 진군 도암면 이장단이 지난달 27일 200만원, 도암면 망호마을 황강연 이장이 30만원을 도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해 행복천사 기부 릴레이에 동참했다. 특히 도암면 이장단은 2019년부터 총 6회에 걸쳐 약 1,000만원 상당의 금액을 기부함으로 지역 내 기부문화 확산과 지역주민 복지 향상을 견인차 해오고 있다. 이번 기부금은 도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는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과 연계돼 사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필요한 지원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기 이장단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이웃들이 필요로 하는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와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2022년부터 매년 30만원씩 지사협 기부에 참여해 온 황강연 망호이장은 “마을 이장을 맡고 주변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작은 나눔이나마 실천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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