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탐진로타리클럽 제28·29대 회장단 이·취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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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로타리 3610지구 강진탐진로타리클럽은 지난 19일 강진국민체육센터 제1실내체육관에서 1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8·29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 날 행사에는 국제로타리 3610지구 이봉석 총재를 비롯하여, 정양수 9지역 대표, 자매클럽인 진주강주로타리클럽 회장단, 자매마을인 칠량면 현천마을 주민들과 관내 기관단체장과 많은 로타리안이 참석해 축하인사를 건넸다.

    이·취임식 행사는 1부는 이임식, 2부는 취임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최제영 이임회장의 타종으로 식이 개회되었으며 먼저 1부에서는 표창 및 관명장학금를 수여하였다,

    이어 정원장 취임회장은 지난 1년동안 강진탐진로타리를 헌신적으로 이끌어 온 최제영 이임회장에게 모든 회원의 마음과 정성을 담아 재직기념패와 꽃다발를 건네며 회장으로써 책무에 최선를 다하신 노고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최제영 이임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코로나로 인해 그간 못했던 사업들에 대한 잉여 예산을 이월받아 목표했던 사업들을 최선을 다해 추진하였으며, 종합대상이라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 모든 것은 회원여러분의 적극적 참여와 헌신이 덕분이라고” 말하였다.

    또한 “우리 로타리가 지역사회 및 세계 곳곳에서 하는 사업들의 선한 영향력을 보았고 앞으로도 우리가 지향해야 할 방향이라고 힘주어” 밝혔다.

    끝으로 최 이임회장은 “역대 회장으로서 클럽 발전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며 살겠다고” 말하며 이임사를 가름하였다.

    이임회장은 뱃지와 클럽기를 정원장 취임회장에게 인계하며 클럽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 가운데 29대 회장으로 취임한 정원장 회장은 전통에 빛나는 강진탐진로타리 29대 회장으로 취임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역대 회장님들이 쌓아 놓은 클럽의 명성과 업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모든 회원 여러분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 라고 말했다.

    정원장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미력하지만 최고가 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강진탐진로타리클럽의 운영가치인 친목과 참여 그리고 봉사를 통해 보람을 느끼고 함께하고 싶은 미래, 새로운 감동의 내일을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1996년 5월 7일 창립한 강진탐진로타리클럽은 현재 120명의 회원이 하나로 뭉쳐 주거환경개선사업, 농촌재능나눔봉사, 장학사업, 사랑의 집짓기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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