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로타리 제54·55대 이·취임식 ‘김종성 회장’ 취임

  • 희망을 줄 수 있는 봉사단체로 거듭날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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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로타리3610지구 강진로타리클럽이 지난 10일 창립 54주년 기념식 및 제54·55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3610지구 이봉석 총재, 김승남 국회의원, 서순철 부군수, 김보미 의장 및 강진기관 및 사회단체 회장과 3610지구회장단, 9지역 임원단 등이 참석하여 축하했다.

    강진로타리클럽은 이·취임식 전 시상 및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24명의 학생에게 전달된 장학금은 클럽·인암·의송·관명장학금 등 총 23,300,000원이 지급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15년 개참상에는 김승민 회원이, 공로상에는 이당선, 김태식, 조얼, 이금태, 정태호 회원이, 직업봉사상에는 강진군청 김지혜에게 돌아갔다.

    이어진 이·취임식에서 국홍주 이임회장에게 재직기념패를 수여하고 2023-2024회기를 이끌어 나갈 차기 임원단이 소개됐다.

    신임 김종성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회원들의 불편한 점을 살피고 기쁜일은 같이하며, 회원들에게 봉사의 기회를 많이 제공하겠다”며 “’세상에 희망을’이라는 로타리 테마처럼 강진에 희망을 줄 수 있는 봉사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회장은 “로타리재단의 글로벌 보조금으로 강진군민의 건강을 증진시키는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하고 “사랑의 집짓기, 독거노인 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등을 차질없이 진행해 지역사회와 상생발전하는 강진로타리클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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