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농협, 소형농기계수리 애로사항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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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진농협은(조합장 진성국) 다가오는 농번기철을 앞두고 농기계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해 기존에 운영하고 있는 농기계수리센터를  대폭 개선하여 이용에 편리하게 만들었다. 

    우선 자재백화점 우측통로를 돌며 들어가는 입구를 곧바로 농기계가 진출입 할 수 있도록 입구를 새로 만들었으며, 필요한 부품과 농작업기, 소형농기계를 구비 진열하여 농가의 편리를 도모하였다.

    본격적인 영농시기 전에 농기계 고장으로 인한 농민들의 영농불편을 사전에 해소하기 위해 농민들이 많이 사용하고 있는 예취기. 관리기. 이앙기. 경운기 등 소형농기계를 즉석에서 수리가 가능하게끔 하고, 농가가 구입을 원하는 농기계부품과 농작업기를 넓은 매대에 진열하여, 농가가 도시의 농기계매장에 가지 않아도 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센터장 임인숙 상무는 “조합원들의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농기계부품은 10%저렴하고, 수리비는 30%저렴하게 운영하고 있다”며 “농번기철에는 토요일에도 근무를 하여 조합원에게 수준 높은 농기계수리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다짐했다.

    진성국 조합장은 “농기계수리센터 운영을 활성화해 조합원의 적기영농을 적극 지원할 뿐 아니라 농업인,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농협다운 농협으로 더 다가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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