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농협 제51기 결산총회 ‘총24억1천만원’ 이익잉여금 승인

  • 총 배당률 10.12% 조합원1인당 79만원 혜택

  •  

    강진농협(조합장 진성국)은 2023년 제1차 정기총회를 지난달 31일 파머스마켓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1부 기념식행사에서는 농협중앙회로부터 클린뱅크 은상과 상호금융예수금 3천억달성탑을 수상하였다. 이어 정기대의원회의에서 제51기 결산보고 및 이익이영금처분이 원안대로 승인되었으며, 이어 임원선출에서는 최남일 상임이사와, 김홍운 사외이사를 선출하였다.

    진성국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세계경제상황과 우리농업 현실의 어려움속에서도 비약적으로 향상된 실적을 거양하게 됐던 것은, 농협을 사랑하고 전 이용해주신 조합원 덕택이다"며 "올해 사업방침으로 첫번째, 조직의 전문성, 경쟁력 강화를 통한 인력 및 사업의 내실화, 둘째, 농업소득증대 사업을 통한 조합원의 삶의 질 향상을, 마지막으로 경영환경 변화에 선제적 대응으로 건전 경영달성과 조합원의 가치를 최우선 경영방침으로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이날 모범농가상으로 강진읍 신학마을 이경석·오선영 부부, 군동면 동동마을 박병권·공정단부부, 성전면 원기 조정환·이영례부부가 수상하며 많은 축하를 받았다.

    한편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조합원(출자·이용고) 배당금 12억5백만원, 사업준비금 4억8천2백만원, 교육지원사업비 22억2천만원 지원으로, 환원·배당·보조·문화·복지 등 사회공헌·서비스 부문에 총 37억9천9백만원의 혜택이 돌아갔다.

  • 저작권자(c)강진우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우리신문 news@gjuri.com
    • Facebook Twitter KakaoStory Naver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