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소방서(서장 윤강열)가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린 제35회 전국 소방 기술 경연대회에서 생활안전 분야 대표로 참여해 소방청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잠금장치 개방 ▲동물포획 ▲간판 안전조치 등 일상생활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구조사항 6개 분야를 종목으로 하여 내년 전국 생활안전대 기술경연 대회를 위한 시연을 진행했다.
지난 전남 대회를 통해 최우수선수이자 대회의 기틀을 마련한 강진소방서 성전119안전센터 대원 3명은 생활안전 분야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커 이 소방청장상을 수상한 것이다.
윤강열 서장은 “숙달된 대원들이 능력을 발휘해 활약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기쁘며, 이를 모범 삼아 전남소방이 주민의 생명과 재난을 지키는 강한 소방공무원이 되는 계기가 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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