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강진 만들기’ 쓰레기 무단 투기 단속 강화해야

  •  

    본지가 2019년부터  ‘시가지를 깨끗하게’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 오고 있는 가운데, 여전히 중앙로상가 몇군데 지점에서 배출 시간을 지키지 않고 쓰레기를 내놓고 있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연휴인 관계로 쓰레기를 집밖으로 내놓으면 안되지만 신협앞, 터미널 앞, (구)조제약국앞, 남문주차장 앞 등에 버려진 쓰레기로 깨끗해진 중앙로상가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었다. 물론 중앙로 이외의 고질적인 불법투기 장소에도 여전히 쓰레기가 버려져 있다.

    이에 강진군이 지난해부터 관내 무단투기 의심지역 39개소에 고정식 또는 이동식 무인단속 카메라를 설치해 단속을 강화해 오고 있지만 근절되지 않고 있어 단속이 시급하다.

    한 주민은 “단속에 앞서 깨끗한 강진 만들기에 지역민 모두가 적극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c)강진우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우리신문 news@gjuri.com
    • Facebook Twitter KakaoStory Naver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