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의 여름 피서지인 보은산 V-랜드와 칠량면 초당림 물놀이장이 피서객들에게 내년을 기약하면서 지난 21일 폐장했다.
지난달 23일부터 개장한 물놀이장 2곳은 평일 300여 명, 주말 600여 명이 다녀가 한 달간 1만여 명이 방문해 강진군민뿐만 아니라 강진군을 방문한 인근 시군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어 여름철 대표 관광지로 본격 자리매김했다.
강진군은 물놀이장 내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22명의 안전요원을 배치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샤워실 및 화장실, 평상 등을 무료로 제공해 방문객들의 편의를 도모했다.
또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샤워실과 화장실 1일 3회 환기, 젖은 마스크 교체 권고 등 방역 수칙을 지키고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는 노력을 기울여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관광지로 각인시켰다.
마국진 해양산림과장은 “3년 만에 개장한 2곳의 물놀이장이 한 건의 안전사고도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기쁘다”며 “올해 아쉬웠던 점을 보완해 내년에도 더 많은 피서객들이 강진군을 찾아 알차게 쉬고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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