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화재 발생 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실질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방안을 도입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사협은 지난달 29일 화재 취약계층 가구의 안전한 주거생활과 화재예방을 위해 홀몸어르신과 중증장애인 등 총 50세대에 스프레이식 휴대용 간이 소화기를 보급했다.
화재 시 초기 5분 골든타임에 초동대응이 잘 이뤄지면 50% 이상의 재산손실을 줄일 수 있는 소화기를 보급하기 위해 사전에 강진다솜회 회원 20여 명이 스프레이식 휴대용 간이 소화기를 주방 등 집안에 설치작업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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