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호 예비후보, ‘민주당 원팀’ 제안

  • 6명 후보 난립…줄세우기·편가르기 만연



  • 고흥·보성·장흥·강진 선거구에 출마하는 최영호 예비후보가 민주당 원팀을 제안했다.

    최 예비후보는 지난달 17일 보도자료를 내고 “지금은 윤석열 검찰독재정권과 이낙연 신당과 제대로 싸워야할때”라며 “민주당 내부단결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민주당 예비후보가 6명이 난립하면서 줄세우기와 편가르기 행태가 만연해 가고 있어 큰 후유증이 예상된다”면서 “개인의 명예가 아니라 윤석열 검찰독재정권의 독주와 야당탄압에 맞서야 할때이기 때문에 더더욱 통합의길로 나가야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국민의힘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예상되는 이낙연 신당과도 제대로 맞붙어야 하는 상황에서 경선후 타당후보를 돕는 일은 반드시 막아야 한다”면서 “민주당 후보 여섯분께, 경선결과에 승복하고 본선을 모든 후보가 지원하는 화합선거를 제안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윤석열 검찰독재정권에 맞서 싸우고, 이낙연 신당을 반대하며 이재명 대표를 중심으로 민주당 정권을 되찾는데 공감하는 모든 후보와 적극 연대해 가겠다”며 “뜻을 함께할 후보분들과 소통하고 의견을 모아가겠다. 망국적인 분열과 갈등에서 벗어나 단결과 화합의길로 나서는 고흥·보성·장흥·강진으로 변모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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