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신협, 전국 경영평가 “최우수상” 수상

  • 자산 3,000억 원 달성 앞둔 ‘경사’



  • 강진신협(이사장 문경환)이 지난달 28일 신협중앙연수원에서 개최된 신협중앙회 정기대의원 총회에서 ‘경영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종합경영평가는 신협중앙회에서 조합의 수익성, 건전성 등 부문별 핵심성과 23개 지표를 전체 신협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그 결과에 따라 우수 조합을 선정, 시상해 오고 있다.

    이날 신협중앙회 정기대의원 총회에서는 전국 880여개 신협을 대상으로, 종합적인 평가를 한 결과, 강진신협이 ‘경영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이다.

    문경환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우리 지역 조합원과 임직원들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으로 이뤄 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조합원들의 현장 목소리를 경청하고 더욱 더 건실한 조합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문 이사장은 “꾸준히 신용사업에 대한 정도경영은 물론 그 외 조합원 환원사업과 지역사회 공헌활동 등을 통해 협동조합의 본분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강진신협은 2월말 현재 자산 2,990억 원으로 자산 3,000억 원을 눈앞에 두고 있는 가운데, 예금 2,700억 원 대출 2,350억 원으로 금융자산은 5,000억 원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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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주연 news@gjur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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