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깨비로 주문하면 할인쿠폰이 쏟아진다

  • 20일부터 매주 토·일요일 3천 원 지원



  • 강진군이 오는 20일부터 예산 소진 때까지 매주 주말 공공배달앱 ‘먹깨비’로 주문하면 배달비 할인쿠폰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추진한다. 

    먹깨비에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1만5,000원 이상 주문하면 3,000원 할인쿠폰이 제공되며 강진군민 누구나 매일 1인 1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만나서 결제하면 사용이 불가하므로 유의해야 한다. 

    특히 먹깨비 앱 내에서 지난해 12월부터 결제 수단 중 지역화폐를 선택하면 지역상품권 착(CHAK) 모바일로 결제가 가능해 강진사랑상품권 구입 때 받는 10% 할인까지 고려하면 혜택이 크다. 

    강진군은 2023년말 기준 주문 건수가 6만7,905건으로 전남 22개 시군 중 1위를 차지했으며, 총매출액은 16억3,000만 원으로 2위를 차지했다. 

    먹깨비 누적 가맹점은 191개소로, 2022년 같은 기간 대비 57% 증가해 관내 소상공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공공배달앱 먹깨비가 소상공인들 매출에 많은 도움을 줬다는 평가다.

    먹깨비는 민간 배달앱의 주문 중개수수료(6.8%~15%)에 비해 국내 배달앱 중 최저(1.5%)로 중개수수료가 낮고, 가맹점 입점비와 광고비가 무료로 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먹깨비 가맹점 신청은 먹깨비 사장님 사이트(https://boss.mukkebi.com/)와 먹깨비 고객센터(1644-7817)를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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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창식 news@gjur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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