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추위가 한창인 요즘 강진산 참다래가 면역력 증진과 성인병 예방을 위한 과일로 주목을 받고 있다.
강진은 풍부한 일조량과 기후변화로 인한 연평균 기온 상승으로 참다래 재배 적지가 되고 있다. 강진읍 보전마을 올바른 농원(대표 김옥환)에서는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해 무농약인증을 받아 생과는 물론 잼 등 다양한 가공식품을 생산해 판매하고 있다. 특히, 수확철 서리피해는 비가림하우스 등의 재배시설을 통하여 극복하여 품질의 고급화를 이루어 내고 있다. 참다래는 성인 하루 필요 섭취량의 1.6배의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으며 껍질 가까이에 많이 분포하고 있는 가용성 식이섬유 펙틴은 변비 해소에 좋을 뿐만 아니라 콜레스테롤과 당의 흡수를 지연시키는 데 효과가 있어 성인병 예방에도 탁월하다고 알려져있으며,특히 참다래 1개(100g) 열량이 57kal 밖에 되지않아 천연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주목 받고 있다.
참다래는 생과 5kg에 25,000원, 강진 참다래로 만든 골드키위잼(550g)은 1개 8,000원으로 강진농협 파머스마켓 로컬푸드매장(☎ 061-433-8422)으로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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