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다산박물관에서 2월 지역작가 초대전으로 강승원 작가의 테라코타 작품 20여 점을 전시한다.
‘구멍의 미학’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2월 7일부터 26일까지 다산박물관 1층 열린공간에서 관람할 수 있다.
지역작가 초대전의 첫 번째 전시를 맡은 강승원 작가는 현재 강진군 성전면 월출산 산자락에 500여 평의 차 농사를 지으며 테라코타 작품을 만들고 있다.
작품들을 통해 삶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이중성을 단순화, 반 추상화, 사물을 축소 또는 과장, 역설적 표현 등으로 풀어내고자 했다.
김국혼 다산박물관장은 “지역작가 초대전은 전시 공간이 없어 어려움을 겪는 지역작가들에게 전시공간과 홍보를 지원하고, 관람객들에게는 다양한 작품을 감상하며 예술적 감수성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다산박물관은 지역의 역량 있는 작가들을 소개하고 신진 작가를 발굴하기 위해 올해 11월까지 매월 다채로운 전시를 개최한다. 3월에는 조광희 작가의 서양화 작품, 4월에는 정관웅 작가의 동양화 작품 전시가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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