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부터 오는 11월 13일까지 강진아트홀 전시실에서는 대한민국 미술대전 종합대상 수상 작가인 허정 장안순(虛丁 張安淳) 작가의 초대전이 ‘만에는’을 주제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강진만 일대의 갈대밭과 매화 등 다양한 소재를 표현한 대작, 중작, 소품 등의 주옥같은 40여점의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다.
작가는 작품 속에서의 갈대를 우리들의 삶에 희로애락을 의미하며 정화와 치유를 목적으로 표현했다. “그의 그림은 고요한 색, 고요한 선, 고요의 서정체험이 자리하는 명상의 공간이다”고 신병은 시인은 작품설명을 하고 있다.
장안순 작가는 국내외 개인전 22회, 초대전 37회, 초대 및 단체전 500여회, 국내아트페어 (KIAF, MANIF, SOAF, BIAF, KOAS, KASF, BAMA). 해외 아트페어 및 기획전 출품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대한민국미술대전초대작가이며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생과 청화대에 작품이 소장돼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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