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출신인 박재철 작가의 개인전이 지난 2일부터 오는 20일까지 강진아트홀 전시실에서 열린다.
‘빨간 혈관을 타고 피어나는 꽃처럼’을 주제로 붉은 카펫, 눈물이 많은 나무, 나를 위로하는 시간, 경의선 숲길, 평화누리길, 희망이라는 거짓말 등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박재철 작가는 작가의 노트를 통해 “인간들이 자연의 존재들과 분리하게 한 시스템은 무엇인지를, 그리고 그토록 욕망의 세계속으로 순교하는 인간의 원천은 어디서부터 오는 것인지를 현대 수묵의 정신을 통해 작품에 담았다”고 말했다.
박재철 작가는 강진출신으로 홍익대와 동 대학원에서 동양화를 전공했으며, 1999년 개인전을 시작으로 5회의 개인전과 다수의 단체전에 참여와 함께 쓰고 그린 책을 펴내 섬세한 필치와 관찰을 통해 유쾌하고 유머러스하게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다는 평을 받았다.
[자치] 월출산권역 관광개발 부지 확보, 조…
[자치] 강진군, 소폭 수시인사 단행 간부 …
[경제] 강진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 단속
[경제] 청자골맛-하나의 정원 ‘느린풍경’ …
[사회]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 연…
[사회] 꿈키움 드림오케스트라에서 단원 모집…
[문화] 다산박물관, 김종안 작가 초대전 ‘…
[문화] 416 가족극단 <노란리본> 연속극…
[스포츠] 제32회 전남장애인체육대회 우수한 …
[사람들] 제주 호남향우에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사람들] 인재 양성 위한 뜻깊은 장학금 기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