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화가 김우성 개인展이 지난 15일부터 오는 27일까지 강진아트홀 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울 아드님들과 나’, 명조형과 가다마이, 고금이와 나, 그림자, 칫솔, 넝쿨, 아비와 고금이, 혼돈, 인디언 여인 등 다수의 작품을 선보인다,
김우성 작가는 조선대 회화과를 졸업한 뒤 광주 오월전을 시작으로 JAALA, 영호남 민족미술교류전, 공재기념전 등 해남에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15년에는 청남대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역사기록화를 제작한 바 있다.
정우성 작가는 “삶을 아이의 눈으로 그리고 싶었다”며 “그 바램으로 바람이 되어 포근한 엄니 가슴속에 머물렀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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