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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이 물들어 가는 강진군 작천면 월출산 자락의 황금들녘에 아침 안개가 월출산 허리를 감싸고 있다. 유난히 뜨거웠던 지난 여름, 벼멸구와 집중호우로 인한 생채기가 군데군데 남아, 수확철을 앞두고 마음을 아프게 한다. 풍년을 …
작천 황금 들녘의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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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에게 즐거움을, 관광객들에겐 힐링을 1,572종의 동·식물이 사는 남해안 최대 생태 다양성의 보고인 강진만 생태공원에서 오는 26일부터 11월3일까지 9일간 제9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가 열린다. 이번 …
"강진만의 가을을 수놓다" 제9회 춤추는 갈대축제 '팡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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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심 상가가 밀집한 강진읍 중앙로에서 주말마다 불법 쓰레기 배출이 문제가 되고 있다. 중앙로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가장 많이 오가는 거리로, 강진의 얼굴이라 할 수 있는 상징적인 장소다. 하지만 일부 상가에서 규정을 어기고…
‘시가지를 깨끗하게’ 캠페인, 휴일 쓰레기 배출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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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진군 다산박물관에서 오는 29일까지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진작가 4명이 참여하는 ‘4인의 시선’ 초대전을 개최한다.이번 전시회에 참여하는 작가들은 강진군사진회와 강진군미술협회소속 회원으로, 김광섭, 백남태, 이지호, 이민주 작가…
청자골 멋-지역작가 초대전 ‘4인의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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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전국적으로 파크골프가 인기 상승중인 가운데, 지난 15일 강진배드리 파크골프장에서 제1회 강진신협이사장배 파크골프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강진군파크골프협회 주관으로 열린 첫 대회에는 신협 관계자, 파크골프협회 회장을 비롯해 체육…
제1회 강진신협이사장배 파크골프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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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진군 마량면 지역발전협의회가 지난 12일 마량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지역발전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이날 이·취임식은 지역발전협의회원, 사회기관단체, 이장단, 주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여해 전임 주대열 회장과 신임 정삼균 …
마량면 지역발전협의회장 이·취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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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진군의 최고령 문화관광해설사인 양치중(85)씨가 자신의 생애의 희노애락을 담은 회고록 ‘처절한 몸짓’을 발간했다. 이 회고록은 1부 ‘결핍투성이 유년을 지나 청년기까지’, 2부 ‘폭풍우를 뚫고 삶이 궤도에 오르다’ 등 2부…
최고령 문화관광해설사 양치중씨, 회고록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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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진읍 보은산 고성사 진입로 옆 저수지 둑에 조성된 ‘꽃무릇’ 언덕이 오가는 이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1일 오전, 가을 냄새가 그윽한 고성사 길에 늘어선 붉은 꽃무릇이 마치 붉은 양탄자를 깔아놓은 듯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
고성사 길서 만난 ‘꽃무릇’ 언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