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민속문화재 제252호로 지정된 영랑 김윤식 선생의 생가인 영랑생가에는 최근 모란꽃이 활짝 피어 많은 사람들의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특히 매년 4월이면 영랑생가에는 화중지왕(花中之王)이라 불리는 모란꽃이 절정을 이룬다. 군화인 모란과 군목인 동백꽃이 어우러진 영랑생가에 가득한 향기를 찾아 주민과 관광객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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