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국축제가 끝난 뒤에도 연꽃단지 ‘북적’



  • 지난달 28~30일 강진읍 보은산 V랜드공원 일원에서 개최됐던 제2회 강진수국축제가 전년 대비 61% 늘어난 2만4000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한 가운데, 이곳 연꽃단지에는 여전히 주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군은 보은산 연꽃단지 일원 경관 개선 및 정비, 휴게시설물 설치, 보행로 확장 등 정비를 마쳐 방문객의 안전과 편의성을 확대해 보다 산책하기에 좋은 공간으로 재창출했다.

    특히 연꽃단지 내 전망대(오두막)을 설치하고, 주변으로 수레국화를 파종해 기존 부족했던 휴게공간을 확보해, 수국과 연꽃의 향연을 보기 위해 연일 관람객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보은산 연꽃단지는 꽃축제의 도시, 강진을 다시한번 관광객들에게 각인시키는 계기가 되고 있다.

    • 우리신문 news@gjur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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