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전다원

• • 작성일 2024-04-25 14:12:40 | 수정일 2024-04-25 14: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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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남태 (강진군사진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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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진군 성전면 월출산 아래 넓게 펼쳐진 녹차밭에는 차향이 가득하다. 일찍이 다산 정약용 선생은 월출산에서 나오는 차가 천하에서 두 번째로 좋은 차라고 극찬하기도 했다.

  특히 이른 봄에 딴 찻잎을 덖어서 만든 첫물차인 우전차는 여린 차순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은은하고 순한 맛이 특징이다.

  4월에 생산되는 우전차의 향기가 성전 차밭에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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