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예방 한마음 대회&제30회 청소년 탐진백일장 시상식

• • 작성일 2025-11-14 10:47:46 | 수정일 2025-11-14 10:4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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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범죄예방 장흥지역協…건강한 지역사회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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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6일 청소년범죄예방한마음대회에 참석한 위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정양수 강진지구회장과 수상자들
  
  
  

•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 장흥지역협의회(회장 이태호)는 장흥군민회관 2층에서 ‘2025 범죄예방 한마음 대회&제30회 청소년 탐진백일장 입상자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범죄예방 역량을 강화하고,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가치관과 건전한 사회 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정호 장흥지청장, 이태호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장흥지역협의회장, 양 지역 지구회장을 비롯 위원과 양 지역 교육장, 백일장 입상자들이 참석해 범죄 없는 밝은 지역사회 구현을 다짐했다.

  한마음대회에서는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지청장 표창에 김원재·임양수 위원이, 범죄예방 유공 공무원 지청장 표창에는 송지수(장흥교육청), 이정현(강진교육청)씨가 각각 수상했다.

  또한 사회봉사단체 부문에서는 장흥여성봉사단체 이상희, 강진여성봉사단체 박유순, 장흥방범연합회 심귀현, 강진방범연합회 장연순 씨가 지청장 표창을 받았다. 이어 장흥·강진교육장 시상과 이태호 협의회장, 김규정 장흥지구회장, 정양수 강진지구회장이 탐진백일장 입상자 36명에게 상장과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태호 협의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백일장을 통해 학생들이 느꼈던 생각과 감정들이 앞으로의 삶에서도 소중한 밑거름이 돼 미래의 세상에서 용기 있고 당당한 자신으로 빛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광주지방검찰청장흥지청 이정호 지청장은 격려사에서 “청소년들의 글속에서 꿈에 대한 기대와 고민, 가족과 세상을 향한 따뜻한 시선을 봤다”고 말하고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장흥지역협의회는 ‘범죄예방 한마음 대회 및 청소년 탐진백일장을 통해 지역사회에 범죄예방의식을 확산하고, 청소년 선도 및 인성 함양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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