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 휴일, 지역민은 물론 외지인들이 오가는 시외버스터미널 주위가 버려진 양심으로 나뒹굴고 있다.
특히 주민들이 오가는 인도에 버젓이 버려진 생활 쓰레기는 당연히 눈쌀을 지푸리기에 충분했다. 그동안 강진군은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와 계도활동을 펼쳐왔으나, 일부 지역에서 야간 시간대를 이용한 무단투기가 끊이지 않아 주요 불법투기 다발지역을 중심으로 평일 및 주말 야간에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단속 이후 가장 모범적으로 변화된 곳은 강진읍 미림APT 옆과 금호APT 앞에 버려졌던 쓰레기 투척이 근절돼 환경이 몰라보게 깨끗해졌다.
하지만 시외버스터미널을 중심으로 주위에 아직도 불법투기 쓰레기가 여전히 근절되지 않고 있다. 이에 강진군에서는 불법투기 현장을 적발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 부과함은 물론 즉시 수거명령을 내리는 등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한편 강진우리신문이 2019부터 펼친 ‘시가지를 깨끗하게’라는 캠페인을 통해 강진읍 중앙로 상가가 깨끗해졌다는 평가를 받으며, 지속적으로 고질적인 투기 장소를 찾아 사진을 게재하고,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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