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문화원은 지난 8월 28일, 지역민과 함께 하는 ‘다산살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역 주민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강진향교 교육관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여는 소리 ‘민요 한마당’에 이어 안종희 강진향교 전교의 ‘향교의 역사와 역할’, 강진문화원 박종민 원장의 인사말이 차례로 이어졌다.
금곡서당 서상일 훈장의 ‘다산의 청렴과 애민정신’을 주제로 한 인문학 강의에서는 목민심서, 흠흠신서, 경세유표 등 명저를 남긴 다산의 정신을 조명하고 그의 실학 정신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국악인 백미경 강사와 함께 하는 우리가락 어절씨구는 지역의 문화유산을 개사한 쾌지나 칭칭나네와 시집 가던 날, 남생이 놀이 등을 장구 소리에 맞춰 따라 부르며 흥겨운 시간을 이어갔다.
‘다산살롱’은 명사. 출향 인사를 초청해 인문학 강의 및 토론을 진행, 차담을 하며 강진의 실용적 변화에 대해 토의하는 이야기 자리로,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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