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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보성·장흥·강진군 등 4개군 농민단체가 지난 7일 오후 문금주 국회의원과 간담회를 시작으로 ‘쌀값폭락정권 퇴진’ 투쟁을 선언하며 논 갈아엎기와 시내 차량 행진 시위를 벌였다.
이날 4개군 농민회 공동투쟁에는 문금주 국회의원을 비롯 차영수·김주웅 도의원, 4개군 농민회장, 농민회원 등이 참석해 쌀값 하락에 대한 정부의 무대책을 성토했다.
강진과 장흥·보성·고흥 4개군 농민단체는 이날 지속적인 쌀값 폭락과 생산비폭등, 생존권위협 등을 내세우며 정권 퇴진 투쟁 선언과 군동면 라천리 논 갈아엎기, 시내 차량 행진 시위를 벌였다.
이날 4개군 농민회원들은 쌀 과잉을 불러온 40만 8천 톤에 이르는 수입쌀과 정부의 무대응 방치 정책이 쌀값 폭락의 원인이라고 주장했다.
또 매년 하던 45만 톤의 시장격리로는 쌀값 폭락을 막을 수 없다며, 지난 2022년 수준의 70만 톤가량의 쌀 시장격리를 요구했다.
특히 이날 오후 3시 30분에는 강진터미널에 집결해 강진읍 시가지에서 트랙터와 트럭을 몰고 차량행진을 갖고, 쌀값 폭락 막아내고 농업과 농민을 위한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또 오후 4시에는 군동면 라천리 들판에서 자식을 키우는 마음으로 길러 온 벼를 트랙터로 갈아엎으며, 식량주권 및 농민 생존권 사수를 호소했다.
이날 투쟁에 함깨 한 농민은 “농업은 모든 국민의 삶의 근본인데, 정부에서 쌀값 하락에 너무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어 투쟁에 나설 수밖에 없다”며 “쌀값 폭락으로 인한 농민의 생존권과 식량안보를 위해 뜻을 함께 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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