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지역자활센터, 지역민과 ‘사랑의 바자회’ 개최



  • 강진자활센터에서는 지난 5월 30일 오후 4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사람의 바자회를 개최했다. 강진지역자활센터 1층 휴게실에서 개최된 바자회에서는 자활센터 인근 지역주민은 물론 자활근로 참여자들이 함게 했다.  

    이번 바자회에는 강진지역자활센터의 자활근로사업 생산품인 조청, 참기름, 볶음깨를, 칠량농공단지 내 두원푸드에서는 재래김을, 돌자반볶음과 도시락김을, 보배식품에서는 마른미역을 기부해, 지역 주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면서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사랑나눔 바자회’는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며, 자활과 지역 업체, 주민을 이어주는 매개체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지역 업체의 도움을 받아 함께 하는 ‘사랑나눔 바자회’는 자활생산품을 지역사회에 알리고, 지역 내 나눔문화를 선도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바자회를 통한 총 수익금은 자활근로참여자를 위한 후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강진지역자활센터 문정국 센터장은 “사랑나눔 바자회를 통해 참여자들과 지역 업체들과의 협력관계, 자활생산품의 홍보 등의 효과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문 센터장은 “성공적인 바자회가 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지역민들과 직원들, 기부해 준 두원푸드, 보배식품 대표님께도 거듭 감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강진지역자활센터에서는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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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창식 news@gjur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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