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의 끝자락 ‘반값여행 1번지’ 강진은 화려한 봄꽃들이 자태를 뽐내며 상춘객들에게 어서오라 손짓하고 있다.
특히 대통령이 세 차례 언급한 바 있는 강진 반값여행을 통해 여행비 부담을 줄이면서 강진의 매력과 여유로운 분위기를 함께 느낄 수 있어 더욱 매력적이다.
대한민국 최초로 여행비의 절반을 지원하는 ‘강진 반값여행’은 관광객이 강진에서 소비한 금액의 50%를 개인 최대 10만 원, 2인 이상 팀은 최대 20만 원까지 모바일 강진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정책이다.
포털사이트에서 ‘강진반값’을 검색하면 강진반값여행 홈페이지(gangjintour.com)를 통해 사전 신청부터 정산까지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
‘반값여행 1번지’ 강진의 매력은 먹거리와 즐길거리, 역사와 자연, 문화가 어우러진 다양한 경험을 한 번에 즐길 수 있어 여행의 만족도를 높인다.
여정의 시작은 금곡사 벚꽃과 남미륵사 서부해당화다. 매년 4월이면 본격적으로 개화하는 금곡사 벚꽃과 서부해당화는 일대를 분홍빛으로 물들이며 장관을 이룬다.
특히 금곡사 벚꽃길은 군동면 호계리에서 작천면 군자리에 이르는 19km구간에 핀 연분홍빛 벚꽃터널이 펼쳐져 장관을 이룬다.
강진군에는 827번 지방도 외에도 대구면 정수사 가는 길과 도암면 만덕호주변에도 벚꽃 드라이브 코스가 마련되어 있어 관광객들로부터 인기가 높다.
이밖에도 대구면에 위치한 분홍나루는 최근 강진에서 떠오르는 뷰 맛집으로, 노을이 질 무렵 강과 하늘이 어우러진 풍경이 장관을 이루며 일상과는 다른 분위기 속에서 인생사진을 남길 수 있는 데이트 코스로 적합하다.
또 군동면 백금포길에 위치한 백금포 문화곳간1933은 옛 창고를 재생한 공간으로 휴게공간, 미디어아트 전시가 결합된 복합문화공간으로, 여행 중 잠시 머물며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오는 17일 열리는 병영성축제와 더불어 3일부터 6월20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병영시장 일원에서는 먹거리와 문화공연, 체험행사가 함께 진행되는 불금불파를 즐겨볼 수 있다.
한편 2015년 처음 개장한 이후 경제 활성화와 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은 강진의 대표 관광지 마량놀토수산시장이 오는 11일 강진군 마량항 중방파제 일원에서 화려하게 개장하며, 강진 반값여행의 혜택과 더불어 관광객 방문 성장세를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