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국회 예산 증액 막바지 ‘총력전’

  • 강진원 군수, 예결특위·의원실 잇따라 방문



  • 강진원 군수가 국회에서 조계원 예결위원을 만나 강진군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

  • 내년도 정부예산 국회 심의가 막바지에 이른 가운데, 강진원 군수가 국회를 종횡무진 누비며 예산 확보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강진군의 균형발전과 농어촌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핵심 사업들이 정부예산에 반드시 반영되도록 하기 위한 발로 뛰는 행정이 본격화된 것이다.

    강진원 군수는 지난 5일 국회를 방문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조계원 위원과 문금주 의원실을 잇따라 찾아가 강진군 주요 현안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직접 설명했다. 

    이번 방문은 예산심의 과정에서 지역사업 반영이 사실상 결정되는 마지막 관문을 앞두고, 강진의 미래를 좌우할 주요 사업 확보를 위한 절박한 행보다. 

    강 군수가 이번에 중점 건의한 사업은 마량항 CLEAN 국가어항 조성사업(총사업비 150억 원), 화산지구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사업(총사업비 160억 원) 등 두 건의 핵심사업을 중점 설명했다.

    마량면 일원에서 추진되는 마량항 CLEAN 국가어항 조성사업은 노후화된 어항 시설을 정비하고 친환경 어항 인프라를 확충하는 사업이다. 

    연간 5만6,000여 회의 어선 이용과 2,300여 톤의 위판량을 기록하는 서남권 핵심 어항임에도 불구하고 시설 노후화로 불편이 커, 개선이 시급한 실정이다. 

    강진군은 이 사업을 통해 어업인 정주 여건 개선과 청년어업인 유입,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꾀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화산지구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사업은 군동면 화산리 등 가뭄 상습 지역의 농업용수 공급 안정을 목표로 추진된다. 제당(길이 188m, 높이 15.7m), 용수간선 4.1㎞, 이설도로 1.8㎞ 등을 조성해 유효저수량 45만 톤 규모의 저수지를 확보, 농업용수 부족 지역 86.4ha에 안정적인 물 공급이 가능해진다.

    강진원 군수는 “강진의 균형발전과 주민 삶의 질 제고를 위해서는 중앙정부의 예산 지원이 절실하다”며 “국회와 정부 부처의 공감대를 이끌어내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조계원 예결위원은 “강진군의 사업 추진 의지와 지역 발전 전략에 깊이 공감한다”며 “중앙정부와 국회 차원에서도 예산 확보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향후에도 강진군은 중앙부처·국회와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강화해 지역 성장동력 확보와 미래발전 기반을 더욱 견고히 다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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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주연 news@gjur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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