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 문양 작품을 감상하고, 나만의 취향으로 일상에 들이는 것. 이번 강진 청자 온라인 경매는 강진 청자를 직접 소장할 기회다.
지난 9일부터 19일까지 온라인 공매시스템 온비드에서 ‘2026년 제8회 테마가 있는 강진 청자 온라인 경매’를 진행한다.
이달의 주제는 ‘국화문양 청자와 함께!’로, 고려청자박물관이 생산한 관요 작품 가운데 국화 문양을 상감하거나 장식한 청자와 세트 작품 등 총 8점을 선보인다.
고려청자의 아름다움을 이어가는 오늘의 강진 청자를 내 곁에서 감상할 수 있는 자리다.
이번 출품작은 청자국화문완, 청자상감국화당초문유병, 청자국화문병, 청자백화국당초문매병, 청자상감운학국화문매병, 청자상감운학국화문주병, 청자역상감보상국화문매병 등이다.
같은 국화 문양도 그릇과 병의 형태, 함께 어우러진 무늬에 따라 서로 다른 인상을 전한다.
꽃무늬의 섬세함에 눈길을 두거나 매병의 곡선을 따라 시선을 옮기며 작품마다 담긴 멋을 비교해볼 만하다.
청자호박주자와 청자연판문잔으로 구성된 세트 작품도 출품돼 선택의 즐거움을 더한다.
입찰은 정상가의 50%에서 시작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19일까지 온비드 홈페이지에서 해당 경매 공고를 확인한 뒤 입찰할 수 있다. 작품별 입찰 대상과 시작가, 참여 조건과 절차는 공고에서 확인하면 된다.
시작가는 최종 낙찰가와 다를 수 있으며, 개찰은 오는 20일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