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들농협·삼성기술(주) 어르신 ‘안전모 기부’



  • 강진한들농협 (조합장 조명언)과 삼성기술(주)(대표 김길남)은 지난 22일 강진한들농협 영농자재센터에서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모나눔전달식’을 개최하고 지역 어르신 백여명에게 안전모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교통사고에 취약한 고령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지키고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강진한들농협 임직원과 삼성기술 관계자, 우리 지역에 거주하시는 전동자 고령운전자께서 함께해 뜻깊은 시간을 나눴다.

    삼성기술(주) 대표이자 옴천면 이장단장을 맡고 있는 김길남 대표는 “교통사고는 작은 부주의에도 큰 피해로 이어질수 있다”며 “어르신들의 안전한 이동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나눔 활동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들농협 조명언 조합장은 “안전모를 쓰고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하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하고 “29일 병영상고 설성관에서 왕진버스 의료지원 행사를 개최할 예정으로 조합원 복지사업을 이어갈 방침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강진한들농협과 삼성기술(주)은 지난해 지역 농산물 판로 확대와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관계를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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