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식 군의원…강진읍 광역상수도 조기 도입 촉구

  • 5분 자유발언, 광역상수도 사용 못 하는 상황 지적



  • 강진군의회(의장 김보미) 제293회 임 시회 첫날인 14일, 제1차 본회의에서 위 성식 의원이 ‘강진읍 광역상수도 조기 도입 촉구’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하였다. 위성식 의원은 “가장 가까운 곳에 깨끗한 광역상수도 시설을 두고도 강 진읍 주민은 이 혜택을 누리지 못하 는 것이 매우 죄송하고 안타깝다며, 군 정 질문, 행정 사무감사 등 군의원으로 서 발언의 기회가 있을 때마다 강조했 지만 군으로부터는 광역상수도 도입이 멀다는 답변만 듣고 있어 매우 유감” 임을 표명하 며 발언을 시 작했다. 이에 더해 “현재 강진읍 의 상수돗물 공급원인 강 진 취수장 위에 장흥 하수처리장이 위 치해 주민들의 불만이 잠재해 있다”는 사실도 지적하며“지금 강진읍민 모두 가 바라는 희망은 광역상수도의 신속 한 공급임”을 강조했다. 위 의원은 “2026년까지는 강진의 전 세대에 깨끗한 광역상수도가 공급될 수 있도록, 특히 강진읍에는 내년 말까 지 광역상수도가 도입되어 좋은 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며 군에 적극적 추진을 촉구했다. 또한 위 의원은 “관내 상수도 미급 수 17개 마을에도 농어촌 생활용수 개 발사업과 마을상수도 설치사업 등을 앞당겨 추진해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 급할 것”도 함께 강력하게 요구했다. 위성식 의원은 2014년 제7대 군의원 시절부터 강진군 전체에 광역상수도를 도입해야 한다고 집행부에 꾸준히 요 구하고 있지만 현재까지 실현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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