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강진우리신문 ‘저널리즘’ 특강

  • 김선기 박사 ‘직업윤리와 언론의 역할’ 열강



  • 지난 7일 오후 3시 강진신협 2층 에서 강진우리신문이 마련한 2023 년 찾아가는 저널리즘 특강이 개최 됐다. 이날 저널리즘 특강은 2023년 지역신문발전위원회에 선정된 신문 사를 대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사회와 지역신문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 4월 전반기 찾아가는 저널 리즘 특강에 이어 올해 두번째 개최 되는 이번 특강은 김선기 박사(전남 도립대 교양학부 교수)의 ‘직업윤리 와 언론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열렸 다. 김선기 강사는 전남대학교대학원 국어국문학과 문학박사로 2급 학예 사(국문학분야)이자, 전남도립대 교 양학부 강의 전담 교수, 문학평론가 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강진시문학파기념관 초대~3 대 관장을 역임했으며, 광주매일신 문기자, 남도일보문화부장,편집부국 장, 논설실장을 거쳐, 국립아시아문 화전당 조성위원, 문화체육관광부 전국 문학관 상주 작가 평가위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날 지역민을 대상으로 특강에 나선 김선기 강사는 “미국 워터게 이트 사건을 다뤘던 워싱터포스트 지 신참 기자의 양심적인 기사가 역 사를 바꿨다”며 “비단 언론뿐만 아 니라 현재 소속돼 있는 모든 단체 에서도 직업윤리는 적용된다”고 말 하고 “상식을 벗어나지 않는 그리 고 결코 양심을 버리지 않는 행동 은 바로 옳바른 직업윤리관이다”고 열강했다. 특강에 참여한 한 주민은 “이런 강의를 접하기 어려운데, 참여해 보 니 보람되고, 몰랐던 직업윤리에 대 해 다시한번 생각하게 됐다”며 감 사를 전했다. 우리신문 오선옥 회장은 “찾아가 는 저널리즘 특강을 통해 지역민들 에게 조금이나마 정보의 전달이 되 기 바라며, 우리신문은 이런 기회를 통해 지역민과의 소통을 자주 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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