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농민단체 기자회견 ‘선지급금 지급’ 촉구

• • 작성일 2023-09-14 09:40:54 | 수정일 2023-09-14 09:4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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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매가 논의에 농민대표 참여 보장

• 지난 7일 오전 11 시 강진통합통합RPC 앞에서 강진군 농민 단체 기자회견이 개 최됐다. 이날 사)한 국후계농업경영인강 진군연합회.사)강진군 친환경농업협회, 사)한국여성농업인강진 군연합회. 전국농민회총연맹 강진군농 민회 주최로 열린 기자회견은 강진통합 RPC 벼수매가 결정에 대한 농민단체 요구안을 담았다. 농민단체는 지난해 쌀 값은 45년 만에 최대 폭락을 기록하였으며, 올해 7~8월 쌀 값이 조금씩 오르기 시작했 지만, 정부는 지난 8월16일 정부 보유 비축벼 5만톤을 방출한다고 발표하여 수확기 벼 가격 하락을 유도하고 있다 고 주장했다. 상황이 이런 가운데 지난해 농민의 농업소득은 949만원으로 10년만에 최저 를 기록했다고 밝히며, 벼농사 중심의 농민은 생존권이 위협받아 농업을 포기 하는 농민이 속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농민단체는 농업소득의 하락은 농업포기와 농촌 붕괴로 이어질 것으로 보여농업소득의 향상 특히 벼농사 중 심의 강진은 농협통합RPC의 수매가가 농민소득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게 작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강진군 농민단체들은 강진통합 RPC에 생산자의 가격결정권 보장, 농가 생존을 위한 선지급금 지급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게 된 것임을 밝혔다. 기자회견을 통해 농민회 단체에서 는 농민의 생존 위협을 시급히 해결하 기 위해 2023년 강진통합RPC 벼 수매 가 선지급금 65,000원 지급하고, 생산자 인 농민의 가격결정권을 보장하기 위 한 농협과 농민단체가 참여하는 수매 가 결정협의회 구성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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