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읍에 위치한 프린스호텔 정양수 대표가 지난 17일 고향을 향한 깊은 애정을 담아 작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200만원을 기탁하여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정양수 대표는 고향인 작천면에 꾸준한 관심을 기울이며, 3610지구 로타리클럽 차차차기 총재로 다양한 봉사활동은 물론 따뜻한 지역사회 문화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고 있으며, 지역 공동체의 결속력을 강화하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기탁된 성금은 추후에 전남공동모금회를 통해 배분되며, 작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도움이 절실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특화사업비로 소중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정양수 대표는 “어릴 때부터 정을 나눈 고향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은 마음이 항상 있었다”며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됐으면 한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김수진 작천면장은 “고향을 향한 따뜻한 마음으로 뜻깊은 기부를 실천한 정양수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기탁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해 더욱 의미 있는 나눔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