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이 수도권 소비자에게 지역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하기 위해 10월 넷째 주를 가을철 농특산물 직거래행사 집중기간으로 정하고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나섰다.
지난 21일부터 3일간 aT센터(양재동)에서 열린 전남 로컬푸드 큰잔치에 생산 농업인이 직접 참여해 쌀귀리빵, 잡곡, 표고버섯, 미역 등을 판매했으며, 24일에는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리는 세계한인상공인지도자대회 참여자에게 홍보용 샘플쌀(1kg)을 제공하며 강진쌀을 홍보했다.
또, 25일부터 3일간 조계사에서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9개 업체가 참여해 귀리쌀, 잡곡, 버섯, 김, 미역 등 40여 개 품목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28일부터 10일간 강진만 생태공원에서 열리는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에서는 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선정해 찾아오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판매와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송승언 농정과장은 “대도시 농산물 직거래 행사와 온라인 판매를 통해 강진 농수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농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판로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강진군은 농특산물 직거래 확대를 위해 지난 2015년 전국 최초로 직거래 활성화 조례를 제정하고 농가주도형 택배 직거래, 강진쌀 판매사이트, 로컬푸드, 동작구 공공급식,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총 359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올해는 매출 400억 원 목표로 지난 9월까지 237억 원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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