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환자 51가구에 주거안전키트 보급



  •  중심 치매 환자 51가구 대상으로 ‘주거안전키트’를 제작해 배부 중이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진단 및 인지기능 저하자와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유지하며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군은 현재 도암면 만년마을, 강진읍 목리마을 총 2곳을 치매안심마을로 조성했다.

    이번에 배부하는 주거안전키트는 치매로 위기 상황 대처 능력이 취약한 치매환자와 가족들을 위해 미끄럼방지 욕실매트, 미끄럼방지 양말, 문닫힘 방지 도어 쿠션, 모서리 보호대 등 총 8종으로 구성되어 있어 일상에서 실용도를 높였다.

    강진군보건소는 ▲치매 조기검진 ▲치매 예방교실 ▲치매환자 쉼터 ▲치매환자 가족지원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등 치매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치매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강진군치매안심센터(061-430-5294), 치매상담콜센터(1899-998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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