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흥 강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전 신학마을 이장)이 지난 2일 추석 명절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가구에 도움을 주기 위해 현금 100만원을 강진읍에 기탁했다.
정명흥 위원은 강진읍 소재 가나인력을 운영하면서 2020년부터 매년 2회 어버이날과 명절 등 잊지 않고 기부 활동을 이어오며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후원금 기탁 외에도 정대표의 선행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적극적으로 도우며, 독거노인을 위한 반찬 만들기 봉사, 복지기동대 봉사 등 지역 사회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큰 감동을 주고 있다.
정대표의 이런 나눔과 봉사활동은 지역 사회의 희망과 나눔의 소중한 가치를 제공하는 좋은 예이며, 타의 모범이 돼 자발적 참여를 유도한다는 차원에서 의미가 크다.
마국진 읍장은 “경기 악화 속에서도 이웃을 위한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준 정명흥 대표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러한 나눔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소중한 자산이 된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기탁된 후원금은 강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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